<강준만> 저 | 인물과사상사 | 2003-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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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준만 교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?
강준만 교수가 95년에 냈던 는 오로지 '역사'가 편이 되어주리란 믿음 하나로 '죽일 놈' 될 것을 각오하고 쓴 책이었다. 2001년에 펴낸 또한 마찬가지였다. 우연하게도 두 책의 주인공인 김대중과 노무현은 한국의 대통령이 되었고, 강준만은 '킹메이커'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했다. 그런데 희한한 점은 김대중의 임기가 끝나고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 있는 지금도 지은이가 '죽일 놈' 될 것을 각오하고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. 인터파크